이 전시회는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관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住宅建築家・中村 好文
普通でちょうど良い
Special Exhibition in Seoul
주택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
보통이라서 더 좋은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와
레밍하우스의 서울 전시회
2025년 10월 18일(토)부터 11월 16일(일)까지
Photo by Hideya Amemiya/KAZUSA HOUSE
About
中村 好文
나카무라 요시후미
나카무라 요시후미
1948년 지바현 출생.
1972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건축학과 졸업
1976년 도쿄도립 시나가와직업훈련소 목공과
1976년 요시무라 준조(吉村順三) 설계사무소(~1980년)
1981년 레밍하우스 설립
1987년 <미타니씨의 집>으로 제1회 요시오카상 수상
1993년 <일련의 주택작품>으로 제18회 요시다 이소야상 특별상 수상
2014년 다마미술대학 객원교수(현)
주요 저서
〈집을 순례하다〉
〈내 마음의 건축〉
〈집을 생각한다〉
〈집의 초심 오두막 이야기〉
〈건축가가 사는 집〉
〈집을 순례하다 속편〉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등
©︎Hiroaki Ishii
About us
LEMMING HOUSE
레밍하우스
레밍하우스는 1981년에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설립한 설계 사무소입니다. 주택 설계를 중심으로 숙박 시설, 음식점, 미술관, 영유아원 등 건축물의 종류나 용도를 따지지 않고 다양한 설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레밍하우스를 시작할 당시부터 가구 디자인이나 조명 기구, 스토브, 식기 및 주방 잡화 등의 상품 디자인도 병행해 왔습니다.
우리 주변에 사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복’을 만드는 재단사와 같은 건축가. 레밍하우스는 그런 건축가를 지향하며 서민들의 주거와 생활에 한발 더 다가서서 안락하고 편안한 건축을 짓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건축작품
<미타니 씨의 집>
<가즈사의 집>
<미술관 as it is>
<하야마의 집>
<LEMM HUT>
<이타미 준조 기념관>
<메구리 메구라스>
등
Message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의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입니다.
건축가라고 하면 세계적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눈을 번뜩이게 하는 독창적이고 야심찬 화제작을 연이어 발표하는 안도 다다오와 같은 분들을 떠올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런 유형이 아니라 서민의 일상 생활에 맞춘 주택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설계하고 묵묵하게 손수 만들어가는 그런 건축가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주택 건축가’라 할 수 있겠지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스웨덴어에 ‘보통이라서 더 좋은’이라는 뜻의 ‘ENKEL’이라는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어로 보통이라 하면 자칫 흔하다 혹은 평범하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ENKEL’에는 Simple, Plain, Sincere와 같은 긍정적인 뉘앙스가 담겨 있어 좋은 뜻으로 쓰이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 설계를 비롯하여 가구, 조명, 생활 잡화, 저술 활동 등 오랜 시간 제가 다뤄온 작업 중 특별히 선별한 작품들을 여러분께 선보이고자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이것들 모두 그저 ‘보통’의 것으로, 참신함이나 새로움, 독창성 같은 단어와는 멀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이 모든 작품들 깊은 곳에 ENKEL이라는 물줄기가 조용히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공감해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가을날의 고즈넉한 시간과 아름다운 한옥 공간 속에서 천천히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
Message from Yoshifumi Nakamura
About our exhibition
한옥의 정취와
함께 즐기는 전시
이번에 전시가 열리는 한옥 ‘양유당’은 서울 북촌의 한적한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가도시건축(대표:조정구 건축가)이 약 12년 전 개보수 설계를 맡아 현재는 갤러리 및 이벤트 스페이스, 숙박시설 등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한옥 공간을 〈건축〉,〈가구〉,〈생활〉,〈영상〉이라는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합니다.
〈건축〉 섹션에서는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지금까지 작업해 온 450여채의 주택 중 10 작품을 엄선하여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가구〉 섹션에서는 그가 일생의 업으로 여겨 온 가구 디자인 작품 중 대표작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생활〉 섹션에서는 지금까지의 제품 디자인이나 집필 활동을 통해 나카무라 요시후미만의 ‘생활’에 대한 시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영상> 섹션에서는 나카무라의 인터뷰 영상 등을 상영합니다.
또한 이번 서울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한국의 목공 디자이너 이상록 작가와 협업한 신작 가구도 선보입니다.
◎ 주택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
장소 : 양유당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12길 35-8
기간 : 2025년 10월 18일(토)~11월 16일(일)
휴일 : 없음
운영시간 : 11:00~17:00
입장료 :무료
*10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협력 : 구가도시건축
후원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주거학회